이번 신제품은 최근 매운맛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려는 이들이 늘면서, 보다 강력한 매운맛을 선호하는 수요를 겨냥해 선보이게 됐다. 특히, 유명 유튜버를 중심으로 매운 음식을 먹는 ‘먹방’ 콘텐츠가 인기를 끄는 트렌드를 반영했다.
대상㈜ 종가집이 매운맛 마니아를 위한 불타는 매운맛을 제대로 살린 ‘핵매운 김치’와 알싸한 마늘맛의 ‘마늘듬뿍김치’를 새롭게 선보였다. (대상(주) 제공) |
먼저, ‘핵매운 김치’는 청양고추의 10배에 달하는 매운맛을 지닌 하늘초를 사용해 중독성 있는 매운맛이 특징이다. 순대국, 칼국수, 잔치국수 등 따뜻한 국물요리와 잘 어울리며, 따뜻한 밥에 참기름 한 방울을 떨어뜨려 같이 먹으면 보다 섬세한 매운맛을 느낄 수 있다. 한 끼에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소포장 파우치 제품(70g)으로 가격은 1,500원이다.
‘마늘듬뿍김치’는 칼국수 집에서 먹던 마늘김치를 구현한 제품으로, 국산 마늘과 고춧가루를 듬뿍 넣어 알싸한 감칠맛을 자랑한다. 제품을 바로 섭취하면 칼칼하면서 아린 마늘의 진한 풍미를 맛볼 수 있으며, 하루 이틀 정도 숙성시켜 먹으면 마늘의 알싸함이 줄고 감칠맛을 더욱 잘 느낄 수 있다.
칼국수, 라면 등 따뜻한 국물은 물론, 만두, 수육, 족발 등과도 잘 어울린다. 용량은 소포장 파우치 제품(80g)과 가정용 비닐포장 제품(1.4kg) 두 가지로 만나볼 수 있으며, 가격은 각각 1,500원, 16,900원이다.
대상㈜ 관계자는 “젋은 층을 중심으로 강력한 매운 맛을 원하는 수요를 공략하기 위해 ‘핵매운 김치’와 ‘마늘듬뿍김치’를 출시하게 됐다”며 “소용량 파우치 제품은 휴대가 용이해 캠핑 등 야외활동에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”이라고 말했다.
두 제품의 소포장 파우치 제품은 GS25, 미니스톱 등 주요 편의점에서, 마늘듬뿍김치 1.4kg 제품은 이마트,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.
대상㈜ 관계자는 “젋은 층을 중심으로 강력한 매운 맛을 원하는 수요를 공략하기 위해 ‘핵매운 김치’와 ‘마늘듬뿍김치’를 출시하게 됐다”며 “소용량 파우치 제품은 휴대가 용이해 캠핑 등 야외활동에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”이라고 말했다.